차이나하오란 자회사, 5월 순익 26억원... 전년동기比 87%↑

(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코스닥 상장 기업 차이나하오란리사이클링은 자회사 신하오싱가폴의 지난달 당기순이익 2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7% 늘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5억원과 3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36%와 92% 늘었다.

회사측은 "환율 변동을 감안할 경우 순이익은 99% 늘어나 연초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었다"며 "최근 소비진작에 힘쓰는 중국 정부 정책에 힘입어 매출의 대부분이 내수용인 차이나하오란리사이클링의 실적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12xworld@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