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청) 대상 김영화의 '일출봉 풍경' |
(제주=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제2회 제주 세계자연유산 국제사진공모전에서 김영화(경남 진주)씨의 '일출봉 풍경'이 대상을 차지했다.
11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를 담다'를 주제로 국내외 사진작가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작품을 접수해 작품 2319점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인 끝에 '일출봉 풍경'을 대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상은 박신향(제주시)씨의 '동거문오름 목장'이, 은상은 강장탁(서귀포시)씨의 '해무'와 이법수(제주시)씨의 '다랑쉬오름에서 본 일출'이 선정됐다.
동상은 방록진(서울시)씨의 '오랜 시간의 생명력'과 성오용(서울시)씨의 '자리돔과 연산호', 마이크 레이드맨(캐나다)씨의 'Halla Halo'가 뽑혔다.
상금은 대상 1천만원, 금상 5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입선 20만원이다.
시상식은 28일 제주시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입선작 50점을 포함한 수상작 전시회는 29일부터 7월 30일까지 제주국제공항 3층에서 열린다.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금상 박신향의 '동거문오름목장' |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은상 강장탁의 '해무' |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은상 이법수의 '다랑쉬오름에서 본 일출' |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Mike Laidman의 'Halla Halo' |
(자료제공=제주특별자치도) 방록진의 '오랜시간의 생명력' |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동상 성오용의 '자리돔과 말미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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