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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한국시간)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그리스 전에 출전한 카추라니스가 경기 도중 자신의 스파이크에 뒤집힌 잔디를 직접 손으로 덮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힌 것.
누리꾼들은 그에게 '그리스 잔디남' '그리스 친환경 플레이어'라는 애칭을 붙여주며 즐거워하고 있다.
잔디를 정리하는 카추라니스의 동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전파되며 실시간 검색에 순위에 오르고 있다.
누리꾼들은 "정말 그라운드를 사랑하는 것 같다" "환경 친화적인 선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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