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관세청이 몽골에 한국 관세청의 선진 관세행정기법을 전수한다.
13일 관세청은 오는 14일부터 내달 9일까지 26일간 몽골 세관직원 49명을 초청, 한국 관세청의 선진 관세행정기법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이달 관세행정 정보화사업 구축 완료를 앞둔 몽골 관세청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위험관리·관세통계·AEO 품목분류 4개 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특히, 이 중 AEO 제도는 관세당국이 안전관리기준 등 충족여부를 심사해 공인한 업체에게 신속 통관·물품 검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관세청 관계자는 “방문자들은 한국의 관세제도에 대한 분야별 강의와 우리나라의 대표 관문인 인천공항세관, 중앙관세분석소 등을 현장 견학하고, 특화된 우리 관세행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몽골은 지난 3월 중앙아시아 최초로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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