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정, "나이 많은 모델 비키니 역겨워" 돌발발언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여고생 화보모델 '착한글래머' 최은정이 방송중 돌발발언으로 화제다.

최은정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착한글래머 라이브'에서 "요즘 나이 많은 모델들이 비키니 화보를 많이 찍는데 솔직히 역겹다"며 "몸매가 좋고 나쁨을 떠나 나이 어린 모델의 비키니 보다 섹시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최씨는 실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그리스에 승리하면 비키니를 입고 방송하겠다고 약속, 12일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승리함에 따라 15일 비키니 차림으로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최은정은 쇼핑포탈 '부빅'에 공개된 화보에서 단아한 원피스지만 가슴라인이 돋보이는 몸매를 노출하며 기존 섹시화보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sommoyd@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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