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하나HSBC생명은 부산은행과 업무제휴를 맺고 16일부터 방카슈랑스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국 235개 부산은행 영업점을 통해 판매될 첫번째 상품은 '넘버원즉시연금보험'이다.
하나HSBC생명은 하나은행과 HSBC은행, 삼성증권 등 기존 방카슈랑스 판매채널에 부산은행까지 포함해 총 13개 판매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하상기 하나HSBC생명 사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부산·경남지역의 시장 확대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하반기에도 시중은행과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속 채널을 추가해 초우량 보험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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