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엔빅스가 인수 호재에 이틀째 상한가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 현재 엔빅스는 14.57% 오른 865원을 기록하며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전날 회사 측은 이사회를 열고 휴대폰 케이스 제조업체인 원진산업 주식 16만8003주(90%)와 경영권을 198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엔빅스는 이번 계약으로 스토리지 사업과 원진산업의 메탈 케이스 사업을 양대 성장동력으로 가져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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