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모일수록 금리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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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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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우리은행은 공동구매를 통해 최고 연 3.9%의 금리를 지급하는 인터넷 전용상품 '우리 e-공동구매정기예금'을 1000억원 한도로 오는 29일까지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저축기간은 1년이며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이자지급방식은 만기일시지급식과 월이자지급식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세금우대 및 생계형저축상품으로 가입이 가능해 절세형 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모집금액이 많을수록 금리가 높아진다. 소액예금 가입자도 공동구매를 통해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모집기간 중 3.0%의 기본금리를 지급하며 모집금액에 따라 △100억원 미만시 3.7% △100억원 이상시 3.8% △300억원 이상시 3.9%의 금리를 제공한다.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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