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7.2%대 임금 인상 협약 체결

   
 

김연배(왼쪽) 이랜드리테일 상무와 김석원 뉴코아노동조합 위원장이 17일 경기도 과천 본사건물에서 열린 ‘노사 화합선언 및 2010년 임금협약 조인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이랜드리테일과 뉴코아노동조합은 17일 경기도 과천 본사에서 7.2%대의 임금 인상을 골자로 하는 2010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기본급 대비 4.2% 인상과 서비스 장려금 50만원 지급이며 이와는 별도로 선택적 복리후생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노사는 ‘고용안정 및 경영합리화 선언문’도 함께 채택했다.

선언문에는 노사양측이 △고객 만족을 위하여 향후 3년간 노사화합 및 평화를 선언하고 △고용안정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며 △고객 정보 보호 및 최상의 대고객 서비스 실행과 △친환경 유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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