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한국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선진지수 편입이 세번째 불발됐다.
22일 오전(현지시간 21일) MSCI 지수를 작성하는 MSCI 바라사는 한국을 이머징마켓 지수에 남긴다고 밝혔다.
MSCI는 내년에 있을 연례 평가에서 다시 한국을 선진시장에 편입시키기 위한 검토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나라와 함께 검토 대상에 올랐던 대만도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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