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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그간 2011년 아시안컵이 끝나고 대표팀 은퇴, 내 마지막 월드컵 등의 발언으로 사실상 이번이 그의 마지막 월드컵이 아닌가에 관심이 모아졌다.
27일 2010 남아공 월드컵 우루과이전을 마친 후 가진 인터뷰에서 "내 월드컵이 끝났다는 생각에 아쉽고 후회가 된다"라고 발언, 그의 은퇴가 가시화 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 것.
그러나 박지성은 '몸이 허락한다면 2014년에도 뛸 것이냐' 질문에 "물론 나가야겠죠"라고 답해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출전을 암시했다.
이와 관련, 최근 기자회견에서 "그냥 은퇴를 생각해볼 수도 있다는 말일 뿐이었는데 저를 은퇴시키시는 건가요"라고 답했다.
다만, 그는 "다음 월드컵은 아직 생각 자체를 하고 있지 않다. 팬들이 원하고, 안 원하고 보다 내가 기량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그때의 컨디션에 따라 결정될 수 있다는 것.
한편, 이번 대회에서 활약한 '노장' 이영표, 김남일, 이운재, 안정환 등은 든든한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은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kk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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