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배용준과 한솥밥

   
 
사진제공: 키이스트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29일 아시아 문화콘텐츠 기업 (주)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는 현재 배용준, 이나영, 최강희, 이보영 등이 소속돼 있다.

2005년 SS501의 멤버로 정식 데뷔한 김현중은 아시아 전역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대표적인 아이돌 스타다. 그간 한류스타로 손꼽히며 일본, 대만, 태국, 홍콩 등지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초 방영된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F4 윤지후 역을 맡아 '지후 선배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앞서 MBC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도 소탈하고 인간적인 면모로 여성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 5월 새 앨범 'DESTINATION'을 발매해 타이틀곡 'LOVE YA'로 활동한 SS501은 기존 소속사와 계약기간이 만료됨으로서 향후 거취가 결정되지 않아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던 가운데 리더인 김현중의 거취만 결정된 것이다.

허영생, 김규종, 박정민, 김형준의 거취는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김형준은 SBS 라디오 뮤직하이를 통해 당분간은 DJ 활동을 계속할 방침이다. 허영생, 김규종, 박정민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향후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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