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서호주 대자연의 향과 맛을 담아낸 여름 한정메뉴 5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여름 한정메뉴는 아웃백의 얼굴 다니엘 헤니와 셰프 콘테스트 우승자 박성우 셰프가 서호주 대자연의 맛을 찾아 여행하면서 얻은 맛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다.
7·8월 두 달간 전국 102개 아웃백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메뉴인 ‘마운틴 페퍼 립아이 & 킹 프로운 스튜’는 마운틴 페퍼로 향을 내고 그릴에 구워 낸 꽃등심 스테이크와 해산물 국물 요리인 해산물 스튜가 더해졌다.
‘킹 프로운 스튜’는 새우, 홍합, 조개 등의 해산물이 새콤하면서 매콤한 맛을 내는 국물 요리로 한국인의 입맛에 잘 어울린다. 이 밖에도 하나의 메뉴에 고소한 콘(옥수수)과 담백한 더운 야채가 어우러져 다양한 맛을 선사한다.
아웃백 여름 한정메뉴는 5종의 메뉴를 고객이 원하는 대로 선택, 구성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세트 메뉴로도 제공된다.
세트 메뉴는 커플세트(2인), 패밀리세트(3인), 파티세트(4인) 등 세 가지로 모임에 따라 구성할 수 있다.
세트 메뉴 주문 시 할인 혜택은 물론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홈메이드 수프와 함께 신선한 과일 에이드(하우스 와인으로 교체 가능), 디저트 커피를 코스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여름 시즌부터는 아웃백 QR코드가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코드는 스마트폰 앱스토어에 연결해 QrooQroo 또는 QR검색을 활용해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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