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 갤럭시S 비용 지원 'Touch S 카드' 출시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하나SK카드는 SKT의 최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S 구입 고객에게 단말기 구입비용을 2년간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하는 'Touch S(터치 에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터치 에스 카드는 매월 사용 금액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로 단말기 구입비용을 월 최대 2만5000원까지 차감 받을 수 있는 카드이다. 

터치 에스 카드는 전가맹점 결제액에 최대 1%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며,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 할인마트에서도 최대 5%가 적립된다.

터치 에스 카드는 OK캐쉬백 포인트로 적립해주기 때문에 단말기 구입비용 차감 후 남은 포인트는 역시 전국 5만여 개 OK캐쉬백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하나SK카드는 터치 에스 카드 출시에 맞춰 오는 8월 말까지 이 카드를 발급받고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9박10일 유럽 여행권(1명), 캐논 DSLR 카메라(10명), T-Store 1만원 무료 이용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윤원영 하나SK카드 마케팅 담당 상무는 "최신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S를 가장 경제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카드 상품을 기획했다"며 "알뜰하게 갤럭시S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이나 모바일 카드 서비스의 신청을 고려하시는 고객들 모두에게 훌륭한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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