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韩国尖端技术外泄事件频繁发生 / 韓 첨단과학기술 위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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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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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记者 李文杰 ) 据悉,在韩国,企图将企业尖端技术向国外非法泄漏而被揭发的案件逐年增加。

其中,由离职或在职员工企图泄漏比例占80%以上。值得关注的是,在产业领域方面,从电子、信息通信扩散至其他领域。

据4日韩国国家情报院下属产业机密保护中心表示,2004年至去年的6年时间里,企图将韩国尖端技术向国外非法泄漏而被揭发的案件有203起。

按年份来看,2004年至去年依次为26起、29起、31起、32起、42起和43起,呈现出逐年增加的趋势。

按照产业领域看,电子电器48.3%、信息通信14.8%、尖端机器14.3%、尖端化学5.4%、生命工学3.9%等。

韩国产业机密保护中心分析称,与大企业相比,中小企业和高科技企业的技术外泄事件增加幅度较大。

企图外泄技术的人当中,离职员工和在职员工分别占56.2%和24.6%,可见,离职和在职员工泄漏的案件占绝大多数。

韩国产业机密保护中心提出注意事项:平时携带与工作无关的数码相机的职员、经常出没其他部门的职员、企图接近研究室和实验室的职员、没有合理理由突然离职的职员都是怀疑对象。

leemoonger@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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