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은평뉴타운 미계약분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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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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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은평구 은평뉴타운 미계약 물량을 선착순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분양대상은 은평뉴타운 1·2·3지구 전용면적 134㎡이상 627가구다.

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 후 미계약된 물량으로 은평 1지구 6개 블록 13가구를 비롯해 2지구 6개 블록 199가구, 3지구 8개 블록 415가구 등이다. 주택형은 134㎡ 212가구와 166㎡ 415가구다.

입주자모집 공고일인 6월 28일 현재 만 20세 이상으로 거주지역이나 과거 당첨사실, 주택소유, 세대주,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1인 1가구 청약이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7일 오전 10시부터 강남구 개포동 SH공사 본사 분양1팀에서 진행한다. 계약 시 인감증명서와 인감도장, 신분증이 필요하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잔금일은 계약 후 100일까지다.

은평뉴타운 1·2지구와 3지구 B, D공구는 잔금납부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3지구 C공구는 오는 9월 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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