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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응원녀, 상반신만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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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0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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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리사 리켈메 페이스북)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파라과이 응원녀' 라리사 리켈메(Larissa Riquelme)가 상반신 누드를 공개했다.

파라과이 축구대표팀 치어리더로 휴대폰을 가슴에 꽂고 열광적으로 자국 팀을 응원하는 모습에 '휴대폰녀'로도 유명해진 그녀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반신을 드러낸 사진 2장을 공개했다.

라리사 리켈메는 지난 6월 30일 파라과이 대표팀이 사상 첫 8강에 진출하자 "만약 파라과이가 우승한다면 알몸 세레머니를 펼치겠다"고 선언해 전 세계 남성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기도 했다.

mj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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