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6일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 향후 펀드 신상품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사진은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왼쪽)과 임주재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우리투자증권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6일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해 펀드 신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금융상품 판매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우리투자증권과 주택금융공사는 보금자리펀드, 주택연금관련 상품 등의 펀드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가입고객에 대한 우대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또 주택금융공사가 발행하는 주택저당채권(MBS) 등의 채권 인수에 관한 협력도 진행한다.
8월초 정도에 출시될 보금자리펀드는 보수의 일정부분을 공익기금으로 출연해 보금자리론을 받을 때 금리할인의 혜택을 지원하는 등 가입자의 내 집 마련을 실질적으로 돕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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