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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시민사랑 몸소 실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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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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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턱 낮춰 시민의 청사로 탈바뀜 앞장서

민선5기이재명 성남시장이 호화집무실로 구설수에 올랐던 시장 집무실을 최소한의 공간으로 대폭 축소해 이전하면서 시민을 위한 행정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시청사 꼭대기 층에 있던 시장실을 2층으로 옮겨 취임식이 있던 1일 집무를 시작, 평소 철학인 시민을 주인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고자 시장실을 시작으로 기존의 청사 활용을 하나씩 하나씩 바꿔 갈 예정에 있어 시민들에게 한걸음 다가간 시정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이전된 시장 집무실의 면적은 기존 131.41㎡에서 58.48㎡로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존 9층 시장실을 북카페로 만들어 오는 14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으로 북까페 명칭 공모에 들어갔다.

또한 부시장실도 현재 9층에 있는 집무실을 대폭 축소해 2층으로 옮길 예정이며 시청사 매각 방안은 전담팀을 꾸려 장기적으로 업무·상업시설로 용도 변경해 민간에 매각할 방안을 추진 중으로 매각 이전까지는 청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여유 공간은 시민에게 돌려주고, 공실은 공익 법인에게 임대해 세수를 증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수도권부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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