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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정릉 국민대학교에서 열린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제8회 서울특별시 지적장애인 농구대회'에서 경기가 끝난 후 출전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신한카드가 후원하는 '제8회 서울특별시 지적정애인 농구대회'가 지난 10일 국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지적장애인들의 신체기능 및 체력 증진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다.
지적장애인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3대 3 경기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27개 농구팀이 실력별로 3개 그룹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신한카드가 후원하고 있는 장애인 농구팀 '사랑'도 함께 출전했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렇게 뜻 깊은 대회를 신한카드가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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