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제6회 외환카드 대학생 마케팅 캠프'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외환은행 외환카드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 및 신용카드 마케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6회 외환카드 대학생 마케팅 캠프'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및 8월 졸업예정자 포함)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마케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가 신청자는 △신기술에 접목한 New Payment Method 개발 방안 △디자인 마케팅을 통한 외환카드 가치 창출 방안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경영전략 △시장변화에 따른 신상품 개발 전략 등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2~4명이 팀을 이뤄 공동 응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로 예심을 통과한 10개 팀은 오는 8월 18~20일 열리는 본선 마케팅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외환은행은 최종 6개팀을 선정해 시그니처상 500만원(1팀), 노블스상 300만원(2팀), 플래티늄상 200만원(3팀)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선발 학생은 앞으로 외환카드 홈페이지 서포터즈 등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캠프 참가방법과 일정 등은 외환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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