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동양시스템즈는 올 상반기 821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같은 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양시스템즈의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약 64% 증가했으며 경상이익은 156% 증가한 38억원을 기록했다.
동양시스템즈는 상반기 경영실적이 증가한 것은 KTFDS의 성공적인 합병과 금융IT 시장에서 선전한 것이 주 요인인 것으로 분석했다.
동양시스템즈 관계자는 "올해 초 매출액 1700억원, 경상이익 70억원을 경영목표로 제시했다"며 "상반기와 같은 추세라면 충분히 달성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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