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성남여수 보금자리주택지구내 85㎡초과 분양주택과 10년 공공임대주택에 대해 14일 3자녀 특별공급을 실시한 결과 평균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부동산시장 전반적인 침체에도 분양에 성공한 것은 주변시세 대비 3.3㎡당 300만원 가량 저렴한 분양가격과 우수한 교통 등 주변여건 때문이라고 LH는 분석하고 있다.
오는 19~21일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분양주택 101㎡(38평) 106가구 ▲120㎡(45평) 132가구 ▲134㎡(50평) 74가구 ▲164㎡(62평) 4가구 등 316가구와 10년 공공임대주택 ▲101㎡(38평) 49가구 ▲120㎡(45평) 77가구 등 126가구에 대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입주는 2012년 11월 예정이며 분양주택 316세대는 전매제한 기간이 3년으로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jsy@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