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계약 차량은 올해 9월 중순 판매 예정인 알페온 3.0 모델과 10월 중순 판매 예정인 알페온 2.4 모델. GM대우는 사전계약 고객 중 10명을 추첨, 등록세 및 취득세를 지원키로 했다.
김성기 GM대우 국내영업/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알페온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세련된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 안전성과 정숙성을 인정 받고 있다”며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입증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사전계약으로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알페온은 사전계약에 앞서 이례적으로 지난 6월 중순부터 온라인 사전등록을 시작했으며 한달 만에 사전등록 고객이 6000명을 넘어서는 등 알페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월부터 GM대우 부평 2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할 알페온은 올해 9월 중순부터 3.0 모델 CL300 디럭스/프리미엄/스페셜, EL300 슈프림 트림으로 나뉘어 판매될 예정이다. 2.4모델은 10월 중순부터 CL240, EL240 각각 디럭스와 프리미엄 트림으로 판매된다.
한편 알페온은 우아하고 수려한 라인의 외관과 고급스럽고 안락한 내관을 비롯,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갖추는 등 국내외 유수의 럭셔리 세단과 경쟁할 채비를 갖췄다.
또한 알페온의 기반이 된 GM 뷰익(Buick) ‘라크로스’는 북미 신차 충돌 테스트에서 정면, 측면, 후방, 전복 전 분야에서 별 5개 만점을 획득했으며 북미 고속도로 보험 안전협회(IIHS)에서 선정한 2010년 북미 대형차 중 최고의 안전한 차량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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