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사람들이 선택한 여름휴가 보내고 싶은 연예인 1위는 송혜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7-21 10: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홍콩국제 관광박람회의 한국 홍보관 입구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홍콩 사람들이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어 하는 한국 연예인으로 송혜교(192명, 20.4%)를 꼽았다.

2위는 여전히 대장금으로 유명한 탤런트 이영애(160명, 17%)가 , 3위는 가수 비(101명, 10.7%)가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홍콩지사는 지난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홍콩 완차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0 홍콩국제 관광박람회(ITE) 기간 중 홍콩 소비자 938명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여행의향조사를 실시했다.

홍콩 사람들은 한국여행 중 가장 하고 싶은 활동(중복응답)으로 쇼핑(586명)을 꼽았다. 이어 한국음식체험(496명), 봄꽃·단풍 감상(394명), 스키(275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류스타와 관련된 활동(125명)을 희망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홍콩 내 한류 인기가 여전히 식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관광공사는 홍콩 소비자들에게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매년 홍콩 최대 관광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부산·경기도·강원도·충북·경북·전남·광주 등 총 11개 기관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 홍보관을 운영했다. 

happyyh63@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