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욱 기자) 청와대는 22일 '미국이 천안함에 사용된 어뢰의 추진 동력부분이 북한에서 제조된 것으로 분석해 한국과 일본 등에 지난 달 전달했다'는 일본 '산케이신문' 보도에 대해 "(미국에서) 전달 받았다는 얘기를 듣지 못했다"고 일축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청와대에 들어온 얘기가 있는지 확인했고, 확인결과 현재까지 청와대에 보고된 바는 없다"고 이같이 말했다.
'산케이신문'은 이날 "미국 정보당국이 독자적인 정보망과 북한 내부의 비밀자료를 분석한 결과, 천안함에 사용된 북한어뢰의 추진 동력부분은 북한 중서부에 있는 평안남도 개천시의의 '1월18일 종합기계공장'에서 제조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복수의 일본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이 이같은 사실을 지난달 한국과 일본 등에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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