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평생교육대학 첫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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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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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복대학 “지역사회건강검진을 위한 시설감염관리자 양성과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가 지난 4월 도민들에게 보다 좋은 평생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경기도민평생교육대학”으로 선정된 7개 대학중 경복대학에서 오는 24일 첫 개강식이  개최한다.
경복대학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시설감염 관리자 양성과정”은 시설종사자와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2개월간 실습교육후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26일에는 대진대, 8~9월에 나머지 5개 대학에서도 각각 개강식이 치러지며, 이후 “경기도민평생교육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에서 운영될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경기공업대학는 도민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전문가 양성과정을, 경민대학는 도민 심성증진을 위한 효행교육 지도사 양성과정을, 경인교육대학교는 초등 방과후 학교 전문교사 양성과정을, 대진대학교는 지역기반 주문형 산업교육인 즐거운 레저․희망찬 일터 프로젝트 과정을, 동국대학교는 의료관광산업 인프라구축을 위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과정을, 아주대학교는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BIZ․EDU․LIFE 코치키움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된다.
교육국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대학이 성인을 새로운 입학자원으로 받아들여 성인 계속교육 및 재교육 기능을 강화토록 지원함으로써, 학습, 학력, 고용이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새로운 경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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