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저작권침해 사범 '블랙리스트 ' 공개한다

중국이 날로 심각해지는 불법복제 등 저작권침해 행위 단속에 나설 전망이다.

중국 신화망(新華網)은 22일 인터넷상의 불법 권리 침해를 적발하는 '검망행동(劍網行動)'이 21일부터 10월말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신문은 날로 기업화·조직화·전문화 되고 있는 인터넷 불법복제 및 저작권침해 행위가 개인의 합법적인 권익 침해는 물론, 출판·문화예술 및 방송 산업 발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련 당국은 검망행동을 통한 대대적인 인터넷 단속과 더불어 상습적인 저작권침해사범을 공개하는 '인터넷 블랙리스트'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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