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휘 우리은행장 "민영화, 1등 은행 기회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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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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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지난 24일 삼성동 COEX에서 이종휘 은행장을 비롯한 전 임원과 영업본부장, 전국 지점장 및 본부 부서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날 이종휘 은행장은 상반기 우수영업조직 및 Woori Pioneer Contest 우수사례 발표자 시상식에서, 상반기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땀 흘리며 열심히 뛰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소리 없이 큰 힘이 되어준 직원 가족과 한결같은 신뢰와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특히, 앞으로 있을 우리은행 민영화는 “우리은행의 경쟁력을 높이고 1등 은행으로 올라설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며 "풍림화산(風林火山)의 민첩하고 강건한 자세로 하반기 영업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영업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영업본부장 중심의 강력한 영업 문화가 필요함을 역설하고, 직원들의 재능과 열정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소통과 감성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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