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국가회계기준센터’ 개소식이 개최됐다.
기획재정부와 국가회계기준센터는 26일 오전 11시 공인회계사회 대강당에서 ‘국가회계기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국가회계기준센터는 ▲국가회계제도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조사 ▲국가회계기준에 대한 실무검토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국가회계기준센터 개소식에는 이용걸 재정부 제2차관, 성용락 감사원 감사위원, 김지홍 한국회계학회장 등을 비롯한 정부부처, 관련 기관, 학계·회계업계 및 국가회계기준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용걸 제2차관은 축사에서 “발생주의·복식부기 국가회계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선 국가회계기준센터의 핵심적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가회계제도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토록 해 재정정보의 국제적 신뢰도 및 국가 브랜드를 향상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leekhy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