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39일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독일연방위해평가원(BfR)과의 MOU 체결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나라의 위해 평가 역량강화와 국격 향상을 위하여' 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심포지움에서는 독일 BfR 원장인 Dr. Andreas Hensel과 함부르크 대학 교수인 Dr. Hans Steinhart, 식약청 손문기 국장, 이화여대 오상석 교수가 △유럽과 독일에서의 위해 평가 현황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 최근 동향 △ 우리나라 위해 평가 분야에서의 학계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심포지움이 양 기관의 전문적 위해 평가 기술역량과 식품안전정책의 위해 정보 파악 체계 등을 교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이로 인해 우리나라 식품안전정책이 한 단계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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