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 지도단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7-26 14: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인천시는 휴가철 청소년 탈선 및 유해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다음달 8일까지 2주간 특별 지도단속 및 계도활동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 대상 지역은 청소년 집중 유입이 예상되는 관내 6개 해수욕장(을왕리, 왕산, 송도, 동막, 십리포, 장경리)이며, 지도단속에는 민간단체 및 경찰, 시 아동청소년과를 비롯한 시,군,구 공무원 등 3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내용으로는 피서지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여부, 청소년에게 술,담배, 환각물질 등의 판매행위,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 등이며, 배회하거나 노숙 청소년에 대해선 귀가 및 보호기관 연계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피서지 업주 및 시민들이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 편의점 등에서 술, 담배 판매 시 필히 신분증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sos699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