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네이버 대중교통정보 서비스 지역 확대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NHN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제공됐던 네이버 대중교통정보를 지방까지 확대해 서비스한다고 26일 밝혔다.

수도권과 6대 광역시에 이어 서비스 대상으로 추가된 지역은 제주, 강원, 충청 등 3개 지역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대중교통정보는 모바일 지도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NHN은 이번 서비스 확대로 지역 간 길찾기가 가능해져 휴가철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NHN은 내년 초까지 경상도와 전라도 지역의 대중교통정보를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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