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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가칭 아미산전망대의 연말 개관에 대비해 명칭을 공모한다.
부산시는 낙동강 하구 천혜의 전경을 조망 가능한 최적지인 사하구 아미산중턱에 건립 중인 가칭 아미산전망대 연말 개관에 대비해 사업에 맞는 명칭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로 응모자격·출품수·사용언어 등은 제한이 없다.
명칭 작성 시 고려 사항은 △낙동강 하구 자연 경관과 낙조를 조망하는 전망대 기능을 상징하는 표현 △국제적 생태관광 거점 지역인 낙동강 하구 이미지와 조화된 표현 △에코센터와 연계한 에코벨트의 브랜드 이미지를 창출할 수 있는 표현 등이다.
응모는 부산시 사이트(www.busan.go.kr)에 게시된 응모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E-mail로 부산시 환경정책과(부산시 연제구 중앙로 2001, young6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우편접수의 경우 8월 31일 오후 6시 이내 도착 분까지 유효한다.
심사결과는 오는 10월 초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으로 최우수(당선작) 1명에 상금 100만원, 우수 2명에 상금 각 25만원, 입선 5명에게는 10만원을 각각 시상·지급할 예정이다.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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