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6, 27일 이틀간 영등포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청약을 받은 결과 평균 4대 1, 최고경쟁률 24대 1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센트럴푸르지오 시티는 총 494가구로 전용 58~59㎡와 95㎡, 106㎡를 각각 1, 2군으로 나눠 청약을 실시했다.
이 결과 전체 2016건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큰 평수인 2군(95㎡·106㎡) 20가구 모집에는 470건의 신청이 들어와 경쟁률이 24대1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이 영등포 부도심 I-2구역(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318-2번지)에 분양한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은 ▲58~59㎡ 474실 ▲95㎡ 19실 ▲106㎡ 1실 등 총 494실로 구성됐다.
소액투자자 및 소규모 단위 거주자의 니즈를 반영해 58~59㎡의 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됐다.1~2인 원룸형, 소규모 가족 단위의 생활이 가능한 투룸형 등 공간 및 구획이 효율적으로 배치된 평면이 특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70만 원 선이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 혜택이 제공된다.
대우건설은 청약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30일 당첨자를 발표,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168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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