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을 등 전국 8개 지역 선거구에서 치러지는 7·28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오전 11시 현재 14.2%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575개 투표소에서 재보선 투표가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이 시각까지 전체 유권자 136만4999명 중 19만4353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투표율은 지난해 10·28재보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16%보다 1.8%포인트 낮지만, 2006년 7월 재보선의 8.4%에 비해선 상당히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가 22.1%로 가장 높고,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이 19.9%, 충북 충주 18.8%, 서울 은평을 17.7%, 강원 원주 11.9%, 충남 천안을 9.8%, 광주 남구 9.6%, 인천 계양을 8.6%의 순이었다.
선관위는 현 추세대로라면 최종 투표율이 3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계속되며, 당락의 윤곽은 이르면 밤 10시 쯤부터 드러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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