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취미주간 특별우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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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2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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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우표취미주간을 맞아 특별우표 2종과(각 75만 장) 소형시트 1종(30만 장)을 29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표취미주간 특별우표는 2007년부터 발행돼온 우표 속 우표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1890년에 발행된 우리나라 최초의 요판우표인 '한국미술 5천년(금강역사상 흑색·적색)'을 담았다.

자외선 아래에서 색이 변하는 감광우표로 만들어 우표 속 '1980'과 '태극문양', '30'이 태양빛에 노출되면 무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한다.

다음 우표는 '공룡의 시대 시리즈우표(첫 번째 묶음)' 4종으로 내달 5일 나온다.

ksr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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