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산물 브랜드 '영광법성포굴비'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7-29 17: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영광법성포굴비'가 올해 최고 수산물 브랜드로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9일 '2010 수산물브랜드대전'을 열어 대상에 영광굴비특품사업단영어조합법인의 '영광법성포굴비특품사업단'등 총 7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은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우수 수산물 브랜드를 발굴하고 수산물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개최한 것이라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금상에는 청호씨푸드의 '궁중기장돌미역', 은상은 해어림 산지가공의 '제주어간장'과 기선권현망수산업협동조합의 '한려수어(멸치)'가 뽑혔다.

동상에는 해남군지주식돌김협회의 '땅끝해남 친환경 돌김'등 3점이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선정된 7점의 우수브랜드는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농어촌산업박람회에서 전시된다.
오는 30일 오후 2시에는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시상은 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각 100만원과 장관상을, 동상 3점은 어촌어항협회장상과 각 50만원씩 상금이 수여된다.

전시회에서는 해당업체에서 나와 브랜드 홍보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특별판매 및 시식회, 입상수산물 요리 시연회, 수산물 경매쇼, 수산물 퀴즈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2번째를 맞는 '수산물 브랜드 대전'은 국내산 지역수산물을 원료로 생산하는 어업경영체(수협, 영어조합법인, 원재료 및 가공식품회사 등)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브랜드 추천, 대상 브랜드 인지도 및 경영체 현장 조사, 평가위원회 관능 및 종합 평가 등 총5단계의 심사를 거쳐 최종 7점을 선정했다.

uses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