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일기 유이, "김광현과 소개팅 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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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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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22)가 가수로 데뷔하기 전 프로야구 선수 김광현(22·SK 와이번스)과 소개팅을 할 뻔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악녀일기>는 유이가 데뷔 전 <악녀일기4>에 출연하기 위해 오디션을 봤다며 관련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이는 김광현과 소개팅을 할 뻔했지만 올림픽에 나가면서 거절했다는 말을 들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물론, 유이는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자막으로 ‘SK의 김광X'로 처리돼 해당 선수가 김광현임이 드러났다.

유이는 데뷔전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원더걸스의 멤버 유빈의 친구로 출연해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이후 <악녀일기4> 오디션에도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이는 최근 골프와 무협을 소재로 한 드라마 <버디버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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