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휘발유가격 3주 연속 하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7-31 09: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하락했다.

3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무연 보통휘발유 주유소 판매 평균가격은 ℓ당 1718.7원으로 전주와 비교해 1.7원 하락했다.

자동차용 경유는 ℓ당 1514.8원으로 1.6원 떨어졌지만 실내등유는 0.4원 오른 1076.5원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ℓ당 1780.5원으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1699.6원으로 가장 낮았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1727.6원, GS칼텍스 1724.1원, 현대오일뱅크 1708.4원, 에쓰오일 1709.7원 등이었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국제유가는 미국 경기지표 및 수급 요인의 변동에 따라 약간의 등락을 거듭하며 안정세를 보여 당분간 국내 제품가격도 현 가격대에서 소폭 오르락내리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