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신청 6개월째 작년보다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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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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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가 7만9000명으로 지난해 7월보다 1만3000명(14.1%)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실업급여 신청자 수가 작년 동월보다 적은 것은 이번이 6개월째다.

실업급여 지급자 수와 지급액도 작년 동월에 견줘 각각 5개월, 4개월 연속 감소했다.

7월 실업급여가 35만2000명에게 2890억원 지급돼 지난해 7월의 42만2000명, 3900억원에 비해 지급자 수는 7만명(16.6%), 지급액은 1010억원(25.9%) 각각 줄었다.

올해 1~7월 누계로 보면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가 작년 동기보다 7만4000명(10.6%) 줄었으며, 지급자 수는 3만9000명(4.2%), 지급액은 2673억원(10.6%)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취업정보 포털인 워크넷이나 고용지원센터를 통한 지난달 구인인원은 14만4000명으로 작년 동월에 비해 37.1%(3만9천명) 증가했다.

장의성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작년과 비교해볼 때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지급자 수, 지급액이 7월은 물론, 지난달까지의 누계도 현저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고용여건이 많이 개선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sh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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