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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 ELS 6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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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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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6종을 공모한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680호는 1년 6개월 만기 원금보장형이다. 투자기간 동안 코스피200지수가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의 30%를 초과 상승한 적 있는 경우(장중 포함) 4.0% 수익을 지급한다.

발행 후 투자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코스피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평가시 KOSPI200지수가 최초 기준지수의 100%이상 130%이하 구간에 있다면 1%+지수상승률의 80%(참여율) 수준의 수익이 확정된다.(최대 25.0%)

또, 만기평가시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미만인 경우에도 만기지수와 상관없이 1%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국전력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681호는 1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WIN-WIN ELS)이다.

발행 후 3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3, 6, 9개월)이상인 경우 연 14.00%로 수익이 확정된다.

이 상품은 특히 만기 상환 시 손익구조가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만기까지 조기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이상이면 기초자산의 상승률만큼 수익이 확정된다.

그러나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미만인 경우, 전체기간동안 기초자산의 종가가 한 번이라도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기초자산 하락률의 절대값으로 수익이 확정된다. 종가가 한 번이라도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이밖에 삼성물산과 현대미포조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1684호) ELS,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1682호,1683호) ELS, 한국전력과 삼성전기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1685호) ELS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ELS를 발행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다이렉트名品펀드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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