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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신임 연세의료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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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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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세계적 브랜드 가치 창출 목표

   
이철 신임 연세의료원장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이철(李 喆) 제 15대 신임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2일 오후 2시 세브란스 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임기는 오는 2012년 7월 31일 까지다.

1949년 생인 이철 교수는 1973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81년부터 의과대학 소아과학 교수로 임용돼 영동세브란스병원 소아과장, 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 연세의료원 기획조절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수 인재 양성과 연구영역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를 통해 세계적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송도 국제병원과 용인 세브란스 병원을 육성해 미래 성장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연세의료원은 앞으로 국내 기관과의 경쟁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의료계를 국제수준으로 업그레이드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의료시스템을 구축하여 최고의 진료수준으로 인정받는 의료기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방우영 연세대 이사장과 김한중 연세대 총장을 비롯해 전현희 민주당 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mj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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