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車 프로모션] 기아차, 준중형 차종 혜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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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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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만~20만원 경차 업그레이드 지원 추가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기아차가 8월 한 달 동안 자사 준중형 차종에 대한 혜택을 강화한다. 현대차의 신형 아반떼가 본격 출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먼저 ‘경차 업그레이드 지원’ 혜택을 추가됐다. 기아차는 경차 보유 고객이 자사 8월 중 경차 모닝을 사면 10만원을, 소형 프라이드나 준중형 포르테(쿱.하이브리드 포함)을 사면 20만원을 지원해 준다.

또 포르테와 쏘울 차종에 대해 현금 구매시 유류비 지원 혜택을 각각 20만원씩 높인 100만원으로 책정했다.

그 밖에 각 차종별로 연리 5~7%대의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과 다자녀 가구, 기아차 재구매 고객, 5년 이상 경과 차량 보유 고객 등에 대한 할인 혜택과 포르테·쏘울 여성 고객에 대한 컨설팅 프로그램도 지속된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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