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미국의 6월 공장주문이 전월비 1.2% 감소하며 2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미 상무부가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날 미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가 12개월 연속 기준선 50을 웃돌며 팽창 국면을 유지하기는 했지만 3개월 연속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난 것과 맥을 같이하는 지표로 미 제조업의 피로감이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공장주문은 5월에도 1.8% 줄어들었었다.
월별 변동이 큰 항공기 주문은 25.6% 급감했고,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건설장비 주문도 23.2% 줄었다.
수송기계를 제외한 품목은 1.1% 감소에 그쳤다.
그러나 향후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기계류 등 자본재 주문은 0.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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