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특징주] 아이니츠, 가람 우회상장에 '상한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04 09: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철 스크랩 업체 가람이 코스닥 상장사 아이니츠를 통해 우회상장을 추진하면서 아이니츠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4일 한구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현재 아이니츠는 가격제한폭(13.79%)까지 오른 165원을 기록중이다.

아이니츠는 전날 최대주주 제이케이씨파트너스가 보유주식 270만주(지분율 6.88%)와 경영권을 가람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매매 대금은 총 53억원이다.

아이니츠는 또 가람을 흡수 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아이니츠 1대 가람 약 23.86이다. 아이니츠는 다음달 13일 주주총회를 열어 경영진 신규 선임안과 함께 합병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충남 아산에 본사를 둔 가람은 철스크랩 및 금속재생재료 가공ㆍ생산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542억원, 영업이익 16억원, 순이익 5억40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최대주주인 강진수 대표의 지분율은 31.5%이다.

redrap@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