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中 하문시 대표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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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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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정호 기자)경기도 평택시에 8일 부터 중국 복건성 하문시 대표단이 방문한다.

두밍총 인민대표위원회 부주임 등 4명으로 구성된 하문시 대표단은 34일 일간 국내에 머물며 평택·하문시간 우호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한다.

中 대표단은 환황해권 중심항만으로 성장하고 있는 평택항을 시찰하고 평택호 관광지, 마린센터 등 평택시의 주요 항만 시설을 방문한다.

특히 수원화성 시찰, 조선시대 행궁문화 견학, 정조와 관련된 역사 체험 등 문화 체험과 역사 탐방을 통해 양국간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교류를 이어간다.

또한, 오는 10월 개최되는 평택항 국제마라톤대회의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하문국제마라톤과의 구체적인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평택시 국제교류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발전된 평택항을 알리고, 우호교류 도시들과의 기술· 산업 교류뿐 만 아니라 양국간 역사와 문화적 차이를 좁혀 꾸준한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푸첸성 남쪽 구룡강 하구 대만해협에 위치한 하문시는 인구 250만명 의 중소 도시로 2002년 평택시와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8년여간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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