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이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올해 1~6월 매출 25억9000만 위안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39.8% 늘어난 6억93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올 상반기 회원수가 57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국내외 유료회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났다고 실적 증가 배경을 설명했다. 2010년 6월30일 기준, 알리바바의 유료회원은 71만여명으로 지난해 2분기말 대비 34.1%, 2010년 1분기발 대비 8.2%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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