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국방외국어대학(Defense Language Institite)으로부터 애니메이션 소식지 '몽(夢)그리'를 한국어 교재로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허가 요청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국방외국어대학(Defense Language Institite)은 미국 국무부 산하의 군사교육기관으로 주한 미군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대표적인 학교이다.
이 대학의 한국어과 교수가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몽그리를 접한 뒤 교훈적이고 감동적인 컨텐츠를 한국어 교재에 내용을 사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설명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몽그리는 '세상의 모든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매달 1회씩 50만명의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온라인 동영상으로서 이웃들의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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