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연구원은 "어린이보험 부문에서의 강점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신한생명과 양분하고 있는 어린이보험에 내재된 마진은 26%로 종신보험보다 높고, 유지율 또한 높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유지비차익률이 지난해에 1257억원으로 세전이익 대비 89.6% 수준"이라며 "향후 이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보험업종 내에서 가장 높은 배당성향을 보유한 점이 투자매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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